앤트로픽 나스닥 상장, 국민연금은 들어가는데 개인투자자는 왜 못 살까?

기업가치 615억 달러, 그런데 일반 국민은 접근 불가 2025년 기준 약 615억 달러(약 85조 원)로 평가받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미 앤트로픽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운용되는 연기금은 ‘우리 돈’으로 지분을 확보했는데, 정작 그 국민 개인은 주식을 살 … 더 읽기

트럼프가 ‘음모론’이라 불렀지만, 반도체주는 이미 흔들렸다 — AI 속도조절 논란이 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

반박이 나왔는데 왜 주가는 더 떨어졌을까 보통 최고 권력자가 ‘그건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면 시장은 안도하며 반등하는 게 일반적인 흐름이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AI 속도조절론’을 두고 ‘역겨운 음모론’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관련 주식들은 오히려 줄줄이 하락했다. 이 역설적인 흐름이 오늘 개인 투자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생각보다 훨씬 묵직하다. AI 속도조절론이란 무엇인가 — 논란의 … 더 읽기

삼성전자우 괴리율 80%, 하반기 우선주 재평가의 조건과 투자 전략

2022년에도 비슷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2022년 말, LG화학우와 현대차우가 보통주 대비 40~50% 할인된 채로 거래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일부 투자자들은 ‘배당수익률 격차’와 ‘저평가 메리트’를 근거로 우선주를 조용히 담기 시작했고, 2023년 상반기 밸류업 정책 기대감이 불면서 이 우선주들은 보통주 대비 현저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우를 둘러싼 상황이 그때와 묘하게 겹칩니다. 현재 삼성전자우의 괴리율은 약 80% 수준입니다. … 더 읽기

AI 속도 조절 선언, 반도체 주식과 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진짜 영향

2023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2023년 3월, 일론 머스크와 수백 명의 AI 전문가들이 ‘AI 개발을 6개월간 멈추자’는 공개서한에 서명했습니다. 당시 시장은 잠깐 출렁였지만, 엔비디아 주가는 그해 말 3배 가까이 뛰었고 AI 투자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워졌습니다. 그런데 2025년 지금, 다시 비슷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규모가 다릅니다. 샘 올트먼(오픈AI), 다리오 아모데이(앤스로픽), 그리고 머스크까지 — AI 업계 … 더 읽기

퇴근 후에도 중소형주 거래된다…애프터마켓 개장이 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

퇴근하고 나서야 주식 앱을 여는 분들, 이제 기회가 생겼습니다 퇴근 후 저녁 7시에 주식 앱을 열었다가 ‘아, 오늘도 장 마감이네’라며 아쉬워한 적 있으신가요? 한국거래소가 2024년 11월 14일부터 정규장 이후에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시간외 단일가 연장 거래) 제도를 본격 개장합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에 대형주 중심이었던 시간외 거래 대상이 중소형주까지 확대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직장인 개인 … 더 읽기

증권사 사회공헌이 재테크에 미치는 영향?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희망의 계단’ 사례로 보는 ESG 투자 전략

돈을 잘 버는 증권사가 아니라, ‘잘 쓰는’ 증권사가 주목받는 시대 많은 투자자들이 증권사를 고를 때 수수료율이나 MTS 편의성만 따집니다. 그런데 최근 기관투자자와 장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전혀 다른 기준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회사가 번 돈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느냐’입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아동복지시설에 ‘희망의 계단’을 선물했다는 소식, 단순한 미담으로 흘려보내면 재테크 관점에서 꽤 중요한 신호를 놓치는 겁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더 읽기

레버리지 ETF와 양면 베팅…서학개미의 ‘가속페달’ 전략, 지금 올라타도 될까?

2020년 코로나 폭락장에서도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2020년 3월, 미국 증시가 단 한 달 만에 30% 넘게 폭락했을 때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TQQQ(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와 SOXL(반도체 3배 ETF)을 대거 매수하며 ‘역발상 투자’에 나섰고, 이후 V자 반등 과정에서 일부는 수익률 300%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5년의 서학개미들이 다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와 … 더 읽기

DB하이텍 한달새 21% 급등…’구형 반도체’ 무시했다가 후회하는 투자자들

주문이 2배 폭주했다는 건, 시장이 이미 판단을 내렸다는 뜻이다 DB하이텍이 한 달 만에 21% 올랐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다. 실제 고객사 주문이 2배 가까이 늘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렸고, 시장은 이제 ‘구형 반도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시작했다. 이 흐름이 단기 이벤트로 끝날지, 아니면 구조적인 재평가의 시작인지를 지금 판단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DB하이텍의 급등은 아날로그·파운드리 섹터 전반에 대한 … 더 읽기

맥도날드 창업자 이야기가 재테크에 던지는 냉정한 교훈 — 브랜드 가치와 지식재산권 투자의 본질

결론부터: 아이디어를 만든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을 장악한 사람이 돈을 번다 맥도날드 형제(딕 맥도날드, 맥 맥도날드)는 햄버거 제국의 실제 창시자였지만, 정작 ‘맥도날드’라는 간판을 자기 식당에 달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레이 크록이라는 영업사원 출신 사업가가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브랜드 전체를 사실상 흡수했기 때문이다. 맥도날드 형제가 받은 최종 매각 대금은 270만 달러(약 36억 원, 당시 기준). 반면 현재 … 더 읽기

유가 110달러·미국채 금리 5% ‘더블펀치’…내 포트폴리오는 지금 안전한가?

2022년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이유 2022년 하반기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나들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를 돌파했습니다. 그 결과 코스피는 연간 25% 가까이 폭락했고, 국내 부동산 시장도 본격적인 하락 사이클에 진입했습니다. 지금 시장이 그 때와 묘하게 닮아가고 있습니다. 유가가 다시 110달러를 향해 치솟고, 미국 국채금리가 5% 선을 다시 … 더 읽기